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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어제는 갑자기 감기가 걸려서

밤새도록 한 숨도 제대로 잠을 못잤어요 ㅜㅜㅜㅜ

코 뒤쪽으로 염증이 생겼는지 가래가 낀 것처럼

꽉 막혀서 잠이 들만하면 숨이 턱하고 막혀서

다시깨고 다시깨고...그렇게 새벽내내 고생을

했답니다...흑흑...몸관리 잘해야겠어요 ㅠㅠ

오늘은 포도효소 만드는 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미지들은 퍼온 것을 알려드립니다.

포도효소는 빈혈을 예방해주고 항암효과도 볼 수 있는

건강식품 중 한가지입니다.

이 때문에 특히 임산부나 갱년기의 여성에게

더욱 좋은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효소를 만든 후 완성된 효소를 가지고 여러가지 조리법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오랫동안 보관이 용이하기 때문에

남는 포도가 많다면 시도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포도를 알알이 하나하나 다 따서 바구니 같은 곳에 모아둡니다.

포도를 다 따고나서 포도줄기나 알을 제외한 불순물이 없게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렇게 씻어준 후에 깨끗한 상태의

포도알만 담아놓습니다.

깨끗이 씻은 포도알을 숙성시킬 항아리를 준비합니다.

꼭 항아리가 아니여도 됩니다. 집에서 쓰는 용기로

활용하셔도 됩니다. 대신 항아리를 쓰면 효소숙성과정에서

나는 효소냄새가 나지않을 수 있습니다.

포도를 담아야하는데 이 때 설탕과 함께 담아줍니다.

설탕은 백설탕, 흑설탕 아무거나 됩니다.

포도를 어느정도넣고 설탕을넣고 하는식으로

설탕과 포도가 층층이 잘 섞이게 담아줍니다.

마지막에는 포도알이 잠길정도로 설탕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한 후에 포도알을 담은 항아리나 용기를

닫아주어야 하는데 공기가 새지않게 완전 밀봉하는 것이

아니라 면포같은 것으로 덮어준 후 뚜껑을 덮어줍니다.

짧게는 1주일 길게는 2~3주에 한번씩 뚜껑을 열어

포도알이 잘 섞이도록 한번씩 섞어줍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포도효소가 되기 시작하는데요

숙성시킬 때는 서늘한 곳이 알맞습니다.

포도효소가 완성되면 적당한 크기의 용기에 따라내고

남은 포도알갱이들은 버리지마시고 사과잼이나 소주를 넣어

포도주를 담그는데 재활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