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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로 출동하여 웹툰을 보려다가 급 갈아타서 보게 된 감시자들.

런닝맨만 안봤어도 웹툰봤을건데 갑자기 궁금해져서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정우성의 본좌급 외모와는 별개로 연기적인면에서는 큰 기대를

안하는 1인이기에 설경구와 한효주 등의 3명의 조합을 보니

그래도 캐스팅을보니 평타는 치겠다싶어 관람 ㅋ

영화 속의 한효주는 참 이쁘더군요 ㅜㅜ

피부는 어찌 그리 뽀얗게 생겨먹었는지 보는 내내 안구정화

이 영화는 액션일 줄 알았는데 나름 브레인들의 대결이더군요

완전범죄의 치밀한 계획으로 단서조차 찾을 수 없는 놈과

찰나의 상황 하나하나 그리고 그 외의 모든 것들까지

눈으로 보고 다 기억해내는 감시반 브레인들의

긴장돋는 추격전입니다.

몰랐는데 투피엠의 준호도 조조연급으로 출연을 하더군요

저는 아이돌의 연기를 별로 좋아라하지 않는 1인이라

연기가 어색하진 않았지만 역시나 기본기가 부족해보이는

연기에 흐물흐물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도없이 기본조차 안 된 상태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아이돌배우들보다는 안정감이 있더군요

무엇보다도 저는 처음보는 정우성의 악역연기가 신선했습니다.

간지나는 악역도 무척 잘 어울리시더군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한효주 너무 이뿨 ㅜㅜ

한효주는 찬란한 유산때부터 느꼈지만 긴 머리보다

단발머리가 곱절은 더 잘 어울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