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투데이위크투데이

드라마 상에서의 커플이 진짜 커플로 발전한 일이 또 나왔다.

가화만사성을 같이 찍은 커플인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주인공인데

둘은 드라마를 찍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다고 하였다.

둘은 80년생 동갑이며 김소연의 첫 공개연애라서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김소연은 과거에 가면을 쓰고 다니지도 않는데

왜 열애설이 나지 않는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얘기했었던 적이

있어 이번 일이 의미있는 일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연애에 대해 신중함을 가지고 있는 김소연은 그동안 연애를

안해본건 거짓말이지만 열애설이 나는건 좋지 않다고 본다며 공개연애

에 대한 신중한 의견을 보인 적이 있었다. 

드라마에 마음을 담는 배우로 연기하면서 유일하게 숨통이 트일 때가

이상우와 연기하면서라고 얘기해 부러움을 사기도 하며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정말 보기가 좋다. 둘 다 나이가 있으니 결혼도

생각하고 만날 것이고 오래 잘 만났으면 좋겠다.

결별을 하는 커플도 많지만 한 편으로는 이렇게 새로 이쁜 사랑을

하는 커플도 나와서 마음이 아프지만은 않은 것 같다. 사람 사는게

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것이지만 헤어짐이 없으면 그건 더 좋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