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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사매거진 2580에서 방영된 딸기찹쌀떡을 개발한 청년사업가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으며 집중조명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청년사업가로 나온 김씨가 일본여행중에 우연히 맛보게 된

딸기찹쌀떡에 반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찹쌀떡의 맛에 반한 김씨는 한국으로

돌아와 딸기찹쌀떡에 대해 연구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혼자힘으로는

똑같은 맛을 내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일본으로 다시 건너가

딸기찹쌀떡의 장인에게 조르고 졸라 비법을 전수받습니다.

이 후에 장사경험을 살리기위해 분식집에 취직하여 경험을 쌓던 중

분식집 사장이던 안씨와 함께 51:49의 지분으로 딸기찹쌀떡 가게를

오픈합니다. 아마도 창업자금이 없던 김씨에게 창업자금지원을 명목으로

동업을 한 것이겠죠?

딸기찹쌀떡은 이후에 방송을 타며 대박이 났지만 얼마지나지 않아서 안씨가

자신과의 계약해지를 통보합니다. 이 후에 안씨는 따로 가게를 창업하는 등의

일을 하지만 김씨와 소송을 겪게 되면서 프렌차이즈 사업을 하는 대기업의 횡포

등이 주된 내용으로 다뤄졌습니다. 하지만 이 방송 후 오늘 안씨가 방송내용을

반박하는 글을 올려 화제인데요. 이 글에 신빙성이 있기 때문에 진실을 향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