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용어] 로그롤링, 마지노선 뜻, 유래[정치용어] 로그롤링, 마지노선 뜻, 유래

Posted at 2013. 8. 3. 15:33 | Posted in 카테고리 없음

 


[정치용어] 로그롤링, 마지노선 뜻, 유래

 

오늘 알아볼 정치용어는 로그롤링과 마지노선입니다.

마지노선은 우리가 일상에서도 많이 쓰는 단어인데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 알아보죠

 

 

 

 

 

1. 로그롤링(LOGROLLING)

 

로그롤링은 주로 정치권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투표의 거래 등을 통해

상호 지지를 주고 받는 행위를 말한다.

 

이권이 결부된 사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표의 거래나 흥정, 담합

등을 통해 상호 지지를 주고 받는 행위이다.

보트 트랜딩, 서로 등 가려운데 긁어주기 혹은 호의의 교환이라고도 불린다.

 

미국의 의회 등 정치권에서 자주 볼 수 있으나 이권이 있는 곳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로그롤링을 잘 활용하면 총편익의 증가를 통해 사회전체의 후새을 증대시킬 수 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총편익을 뛰어넘는 불필요한 비용의 발생으로 사회 전체의 후생을

감소 시킬 수도 있다.

 

로그롤링은 통나무 굴리기 경기에서 통나무 위에 두 사람이 올라가 그것을 굴려서

모적지까지 운반하기 위해 서는 보조를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유래되었다.

 

 

 

 

 

 

 

2. 마지노선(MAGINOT LINE)

 

 

마지노선은 더 이상 허용할 수 없는 마지막 한계선이나 최후의 방어선을 말한다.

제 1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가 독일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구축한 대규모의

방어선의 이름에서 마지노선이 유래되었다.

마지노선은 당시 프랑스의 육군장군인 앙드레 마지노의 이름을 따서 붙인것이다.

 

 

* 별도 상식 - 지크프리트선

 

제 2차 세계대전 직전에 프랑스의 마지노선에 대항해 히틀러가 프랑스와의 국경에

구축한 요새이다. 총길이 약 600KM 폭 평균 약 50KM로 1938년에 공사를 착수하여

1년여 만에 완성되었다. 큰 규모와 잘 갖춰진 지하설비, 오새 각 부분별 독립적인

전투능력 등으로 난공불락이라 일컬어졌으나 1944년 연합군의 공격으로 합락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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