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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5화에서는 샘을 대신하여 조정치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성시경은 조정치가 뜨면서 매우 많이 변했다면서 라디오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조정치의 얼굴이 청량음료 광고를 찍을 얼굴이냐며 디스까지 했습니다.

너의 곡소리가 들려 첫번째 사연으로는 말 많은 남자였는데요 눈을 감고 한창 즐기려는 순간 남자가 방금 목뒤 만졌을 때 움찔했지? 방금? 내가 봤을 때 자기는 성감대가 목이야 저번에 목도리 해줄때도 움찔했잖아 안면홍조증도 고쳐야대 같이 다니면 챙피할수 있잖아 !@$#하면서 첫키스를 하는 순간에도 말을 하는 남자친구의 사연

심지어 친구에게 기념일날 호텔에서 해줬던 채찍 수갑등을 이용한 섹시이벤트를 친구에게 말하는 등 이런 남자를 사귀어야하냐며 사연을 올렸습니다.

두번째로 회사동아리에서 만난 여친사연입니다. 어느날 핸드폰을 보니 내 이름이 택배아저씨라고 되어 있어서 이상한 생각에 자기야 왜 내 이름이 택배아저씨로 돼있어? 하니까 택배아저씨오면 기분좋으니까 자기한테 전화오면 기분좋을라구 해놨어 했다고 합니다. 여친의 친구모임이 있다길래 같이 가자니까 최근에 남친이랑 깨진 애가 있어서 이번에 혼자가기로 했다고 하더랍니다.

그래 그럴 수 있겠다 싶어서 넘어갔는데 나중에 sns를 보니 여친만 혼자이고 친구들은 커플끼리 나왔다고 하더랍니다. 화가 난 나머지 왜 거짓말 했냐고 물으니 꼭 남들한테 사방팔방 알려야 하냐며 되려 화를 냈다고 하는데요. 이거 여친이란 사람이 완전 어장관리 하고 있는데 남친이 순진하게 당하고 있는듯하네요 나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