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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담배녀 사건 아직도 어이없는 페미가..서울대 담배녀 사건 아직도 어이없는 페미가..

Posted at 2013. 10. 7. 23:56 | Posted in 오늘의 이슈

 


서울대 담배녀 사건 아직도 어이없는 페미가..

 

 

 

 

*서울대 담배녀 사건의 요점*

 

학생 A씨가 B씨로부터 "B씨가 담배를 피움으로써 남성성을 과시했고

이같은 행위는 여성인 나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면서 발언권을 침해했다"며

성폭력을 당했다고 학생회에 알렸다.

 

그나마 학생회장의 판단이 나쁘지 않았다. 여자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

성폭력이라는 범주안에 들어간다면 여성의 립스틱, 치마, 밀리터리룩, 하이힐

등은 남성에 대한 성폭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중립적인 입장에서 판단한

학생회장을 2차 가해자라고 몰아가는 건 어불성설이다. 그리고 저 담배녀는

생리도 하지마라고 해야한다. 남성과 차별되는 성폭력이다.

어떻게 이런 발상으로 성폭력을 들먹일 수 있는지 미칠노릇이다.

줄담배가 남성성을 과시하는 거면 줄담배 피는 여자는 어떻게 봐야하지?

 

 

 

줄담배피는 것만으로도 성폭력을 들먹이다니 심리적으로 위축되었다면

차라리 협박을 당했다고 하든가. 자신의 앞에서 담배를 피는데 남성성을

과시하는 성폭력의 일환이라면 나도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들

내 앞에서 여성성을 과시했고 이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해야겠구나.

 

 

 

아직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사건정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담배녀의 남자친구가 이별을 담배피면서 통보하자 성폭력으로

고소한 사건이다. 학교측에선 성폭력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고

무죄를 판명했고 담배녀가 당시 학생회장이었던 유시민의 딸에게

문의를 했는데 학생회장 역시 무죄라고 하자 유시민의 딸을

2차 성폭력 가해자로 신고하고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유시민의 딸은 학생회장직을 그만 둔다.

고소당한 남자는 학생회장이었는데 그 남자도 그만두고

요즘도 우울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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