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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3. 10. 10. 23:29 | Posted in 오늘의 이슈
오로라공주 103회 10월10일

 

 

 

 

설희와 결혼을 약속한 지영은 엄마에게 말을한다. 엄마는 농담이냐고 묻지만 진심이라고 한다. 자신도 솔직히 뭐가뭔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진지하게 정은 앞으로 쌓자고 했다고 한다. 그러자 엄마는 우리 딸이 앞으로 저축은행 며느리가 되는거냐며 좋아한다. 마마는 예전에 누나들이 싸우면 엄마가 머리를 묶어놨다며 며칠전 싸웠던 누나들의 머리를 묶어놓는다.  

 

 

설희가 지영을 데려오자 다정하게 인사를 나눈다. 지영은 설희의 차를 타고 승마장으로 향한다. 설희와 함께 승마를 타며 데이트를 하는 지영은 기분이 좋다. 하지만 설희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만 한다. 어깨에 힘이 자꾸 들어간다며 조언을 해준다. 지영은 승마를 하는 설희를 바라보며 흐뭇하게 미소짓는다. 완전 멋있다며 반한표정이다. 다지와 함께 막걸리를 마시는 엄마는 다지의 남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사공의 엄마 여옥은 다지를 정리하라고 한다.

 

 

사람이 먹는거 마음가짐 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필요한 약은 자신이 다 지어준다고 한다. 다지도 이제 속 안썩인다며 엄마를 안심시킨다. 여옥은 설희의 엄마를 만나러가서 설희와의 인연을 이야기한다. 잘들 살거라며 책임감이 강한 아들이라고 한다. 처음보는 사이 아니고 촬영장에서 몇 달동안 만나왔으니 서로 맘이 통해서 일이 빨리 진행되는 것 같다고 한다.

 

 

지영은 로라를 만나기로 한다. 먼저 와있지 않은 로라를 속으로 욕한다. 지영은 로라에게 자신의 결혼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서로 신경전이 오고가는 가운데 자신은 사랑과 일중에 사랑을 택하기로 했다며 설희와 결혼하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충격을 받은 로라는 할말을 잃는다. 저축은행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냐며 자신이 설희에 관해서 알아야 할 일들이 없냐고 묻는다. 로라는 무슨 단점이 있냐며 성실하다고 한다. 지영이는 자신의 아빠가 인생은 한치앞을 알수없다고 하더니 그 말이 맞지않냐며 웃는다. 로라는 잘해주냐고 묻는다. 지영은 잘해준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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