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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C 시계샀어요~아 근데 인터넷에서

싸게 산거라 정품인지는 알 수 없음!!

이미테이션일수도 있지만 어차피 싸게

샀으니 크게 상관없다는거~ㅋㅋ

뿅뿅~~ㅋㅋ딱 봐도 크게 비싸보이진 않죠?ㅋㅋㅋ

사실 귀여워서 샀어요~어디 놀러갈 때 차고 다니면

이쁠거 같아성..ㅋㅋㅋ 흰줄이라 깔끔하고 밝은 이미지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시계본체(?)도 투명재질로 되어있어서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실은 여름에 산거예요 ㅋㅋ 지금도 괜찮지만

여름에 놀러가서 차고 다니면 아주아주 좋습니당

시계줄에 때 탈까봐 지금은 모셔두고 있는 중 ㅋㅋ+_+

본체도 그렇고 옆에 단추버튼도 주황색이 들어가있어서

엄청 밝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주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

저는 왠지 그런게 느껴지던데~ 근데 친구는

장난감같다고 하더라구요~저는 이쁜데 ㅜㅜ

시계줄도 말랑말랑~~

그리고 제가 사려고 마음먹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불빛!!!!!!! 옆에 버튼을 누르면 아주 휘황찬란하게

불빛이 요동을 칩니다 ㅋㅋㅋㅋㅋ

지금은 약도 많이 닳았고 (하도 켜봐서 ㅋㅋ)

사진이라 불빛이 잘 안나왔는데요

실제로보면 번쩍번쩍해요 ㅋㅋㅋㅋ

밤에 누르면 요놈 불빛밖에 안보인다는거!

아 시계야 미안하다 ㅜㅜㅜㅜ

약 갈아줘야하는데 아직 못갈아줘서 ㅜㅜ

너의 그 찬란했던 불빛이 맥을 못추는구나 흑흑

BANC 캐릭터 참 귀여운거 같아요

근데 개인적으로 티셔츠같은 건 로고가

넘 크게 박혀있는게 많아서 입기가 좀 그런데..

(갠적으로 로고 크게 박힌걸 안좋아해요 ㅠ)

시계는 이렇게 크게 박혀있어도 오히려

귀여운 맛이 있더라구요

여름동안 참 많이 차고 다녔던 시계입니당..

내년 봄,여름에 약 갈아서 다시 또 매일같이

차고 다녀줄테니 겨울잠 실컷 자고 있어 시계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