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투데이위크투데이

오늘 소개해드릴 유튜버는 제가 굳이 소개를 해야되나 싶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밴쯔라는 아프리카bj입니다. 요즘에는 아프리카 비제이들이 방송을 한 후에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서 부가적인 광고수익을 얻기도 하는데요. 유튜브 영상들을 검색하다보면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프리카 방송을 거의 안보기때문에 이 분을 잘 모르고 있다가 유튜브 영상 볼거없나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주로 먹방을 하시는 분인데 와..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드시더라구요. 이 영상에서도 컵라면을 주제로 방송을 했는데 그 양이

어마무시할 정도로 많습니다.

다른 방송도 그렇지만 설마 이걸 다 먹을까 싶었는데 정말 다 먹습니다.

어떻게 저게 다 들어갈 수 있죠? 저는 건장한 성인남성인데도 4~5개면 배가 불러서

못 먹을것 같습니다. 마치 배에서 면들이 불어나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이렇게 미니컵라면을 종류별로 모아놓고보니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있네요.

평소 편의점에 갔을 때에도 다양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종류가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매운라면부터 짜장라면 그리고 치즈가 들어간 라면까지 컨셉도 가지각색이네요.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한국 라면은 그 종류가 많지 않고 그저 끓여먹는 국물라면 정도

밖에 없어서 일본의 라멘을 부러워하기도 했었는데.. 지금도 라면이 인스턴트 음식이라는

생각이 강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취향대로 맛을 다양하게 즐겨먹을 수 있는 수준이

되어서 아주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는 사실 신라면, 너구리, 진라면, 짜파게티 이거 중에서 골라먹는게 다였잖아요? ㅋㅋ

포스팅 쓰다보니까 갑자기 불닭볶음면이 먹고 싶어지네요.

저는 불닭볶음면 먹을 때 콩나물과 청양고추를 팍팍 썰어놓고 아주 맵게 먹는데 맛이 일품입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외국인들이 불닭볶음면 먹는 영상을 한번 올려봐야겠네요.